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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금-in 경기도 한눈에 보기 (창업, 운영, 위기극복)

큐큐리리 2025. 6. 22. 20:40

 

경기도는 도내 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금리, 고물가, 소비위축이라는 삼중고 속에서 생존과 성장을 동시에 고민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도는 창업 초기부터 운영 안정, 위기 극복까지 단계별로 실질적인 재정·행정지원을 제공합니다.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운영, 위기 대응 관련 대표적인 지원금 및 제도들을 체계적으로 소개해보겠습니다

 

 

 

소상공인지원자급 이미지

창업 준비 단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제도

경기도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 초기 1~3년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지원금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먼저,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은 도내에 거주 중이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예비 창업자에게 초기 사업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지원 항목은 간판 제작, 홍보비, 임대료 일부, 인테리어 공사비, 시제품 개발비 등으로 다양하며,
  • 최대 500만 원까지 보조금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시군은 최대 1,000만 원까지 확대 운영 중입니다.

또한, ‘경기 여성 창업지원 바우처’는 여성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컨설팅, 마케팅 교육, 브랜드 개발비 등을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며, 실제 창업 성공률이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창업 교육은 경기창업허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에서 연중 무상으로 제공되며,

수료 시 실제 지원금 신청 자격과 우대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과정은 현직 멘토 1:1 매칭, 입지 선정 및 상권 분석 컨설팅, SNS 마케팅 실습까지 포함되어 창업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사업 운영 중 소상공인을 위한 안정 자금 및 운영비 지원

 

경기도는 기존 소상공인의 사업 유지와 성장을 위한 운영비 지원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운영자금 부족, 임대료 인상, 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점포 중심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1.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
  • 연간 공모를 통해 점포당 최대 500만 원 이내 무상 지원
  • 간판 교체, POS기기 도입, 내부 인테리어 개선, 방역 설비 등 가능
  • 저소득층, 장애인, 여성가장, 청년 소상공인에게 우선 배정
  1. 경기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
  •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무담보 보증 지원(최대 5,000만 원)
  • 연 1%대의 저리 대출과 함께 **대출이자 일부(연 최대 2%)**를 도에서 보전
  • 단기 유동성 위기 해결에 효과적
  1.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마케팅 지원
  • 지역화폐 가맹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홍보물 제작, 네이버 지도 등록, 배달앱 입점 컨설팅 등을 지원
  • 비대면 소비 증가에 대응하는 디지털 전환을 장려

 

경기도는 이 외에도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공동배송센터 지원, 모바일 결제단말기 보급사업, 점포 폐업 재기지원 등 다각적인 정책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들 사업은 대부분 시군 상공회나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위기 상황 소상공인을 위한 회복 및 재기 지원 제도

 

 

코로나19, 물가 상승, 경기 침체와 같은 사회·경제적 위기로 인해 폐업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기도는

다음과 같은 회복 중심의 맞춤형 지원금 정책을 운영 중입니다.

  1. 경기도 폐업 소상공인 재도전 지원사업
  • 사업 실패 후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재창업 컨설팅, 창업 교육, 시제품 개발비, 마케팅 비용 등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
  • 조건: 최근 3년 이내 폐업, 경기도 재창업 예정자
  1.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 일시적 매출 급감, 화재·수해 등 재난 피해를 입은 경우, 1000만 원~2000만 원 수준의 긴급자금을 신속 지원
  • 이자 1~2% 보전 및 상환 유예 혜택도 함께 적용
  • 신청 후 5영업일 이내 지급 등 속도감 있는 집행이 특징
  1.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운영
  • 장기 운영 실패나 폐업 등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을 해소하기 위한 심리상담 바우처 제공, 동종업종 재기 멘토링, 재창업 커뮤니티 활동 지원

경기도는 폐업 후에도 재기를 포기하지 않도록 정책적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재기지원센터’를 각 시군에 설치하여 전문 상담 및 재도전 설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밀착형 상담과 피드백 시스템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군 상공회의소, 지역 상권활성화재단 등과 협력해 창업 전 점포 분석, 상권 진단, 매출 예측 도구를 제공하며,실제 지원금 수령 이후에도 사업 성과를 추적·관리하여 반복적 폐업을 막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전환 역량이 낮은 전통 업종 소상공인을 위해 '스마트상점 컨설팅'과 '라이브커머스 체험교육' 등도 확대되어,

온라인 시장 진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맞춤형 후속관리와 교육 강화는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창업부터 운영, 위기 대응까지 소상공인의 생애 주기에 맞춘 지원금과 서비스를 촘촘하게 설계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교육, 멘토링, 마케팅, 정서적 회복까지 포괄하는 종합 정책은 실질적인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현재 경기도에서 소상공인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창업을 준비 중이라면,

가까운 소상공인지원센터 또는 시군청 경제과를 통해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